Wednesday, March 4, 2009

Goldman Sachs CIOs

오늘 골드만 삭스 CIO 둘과 함께 1.5 시간 동안 데이트를 하면서 느낀점은..
그들은 역시 외계인이라는 사실.
가만히 아무말 안하고 있어도 풍기는 그 뽀스 와 Aura.
갖은 자들만이 갖을 수 있는 여유로움. 부익부 현상이 어김없이 나타난 또 하나의 현실이다.
(방금 이 위을 문장을 쓰며 '갖은 자만이' 라고 썼다가 혼자 피식 웃음)
역시 보스를 괜히 대갈통이라고 부르지 않는다는 사실도 또 깨달았다.
정말로 대가리에 든게 엄청 많다. 뭘 물어봐도 다 알고 있는 그 엄청난 encyclopedic 대가리.
역시 인간은 큰 물에서 놀아야하는 듯. 높이가 다른 상자안의 빈대들과 마찬가지.
인간의 Adaptive한 천성이 결국 그사람의 환경에 따라 그 인간의 역량과 잠재력의 현실화를 좌지우지하는 듯.
하지만 역시 일단 무조건 외우고 대가리에 이것저것 다 배우는게 첫번째인 것 같음.
오케이. 그럼 일단 잠을....-_-;;

2 comments:

  1. Sleep promotes memory to flow to the long term storage space. Therefore, you have done the smart thing.
    I have never seen these CIOs in person :(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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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Sleep is the best thing in the world. I want to become a bear, although I would hate their market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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